딱히 맛없는 음식 없음, 식당 외관, 내부 분위기도 멋있고 음식의 맛과 비주얼 뛰어나며 직원 응대도 훌륭함, 다만 굳이 꼽자면 웨이팅이 길고 오로지 현금만 받고 카드가 안되는게 단점일 수 있음

한식 느낌의 동아시아 음식을 먹어볼수 있습니다. 짬뽕파스타와 해물볶음밥, 허니갈릭새우를 먹어보았고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에 해산물의 질도 좋습니다.

보홀에 올 때마다 여길 방문합니다. 덥다 혹은 웨이팅이 있다는 말은 워낙 블로그랑 인스타, 기타 sns 리뷰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 생략할게요. 뚫려 있으니 당연히 더운 거고, 인기 있고 자리가 많지 않으니 기다림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음식으로만 써보자면, 일단 음식이 정말 깊이감이 있어요. 성게비빔밥이랑 짬뽕파스타랑(혹은 짬뽕밥) 로제 파스타, 바베큐, 망고 치킨, 똠얌꿍, 부타마요동 등을 먹어봤고요. 성게비빔밥은 비린 거 못 먹는 사람으로서 평타 이상이고, 짬뽕파스타랑 로제는 먹어보면 일단 음식을 어떻게 하는 건지 아는 사람이 만든 음식이라는 게 느껴져요. 단순한 맛이 아닌 것 같아서 딱 제스타일입니다. 망고치킨은 처음 먹었을 때보다 더 달달해진 느낌이 좀 있는데 그래도 필센이나 다크 럼주랑 먹기에 제격입니다. 짬뽕파스타 매운 거 못 먹는 입에 진짜 매운데, 혀아파서 욕하면서 땀 뻘뻘 흘리면서 그릇은 다 비우네요. 이거 먹을 때는 달달한 술이 필수고요, 화이트 잔와인 같은 약간 엉뚱한 매치도 완전 맛있습니다. 그냥 요리 먹는 겁니다, 요리. 어줍잖은 음식들 먹는 게 아니고.

맛있는 음식, 분위기 좋은 공간!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에요 완전히 한식은 아니지만서도 해외나가면 생각나는 매콤한 국물도 있어 좋고 구이요리도 주변 음식점보다 훌륭합니다 또 갈게요~~

음식은 좋지만 한국 음식은 아닙니다. 조금 비싸지 만 큰 봉사. 직원은 훌륭하지만 얼굴을 만들고 행복하게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 노란 머리 웨이트리스의 무언가. 다음은 적절한 훈련과 전문성입니다. 작더라도 분위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