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은  
      스페인 세비야 중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고딕 양식 성당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으며,  
      고야(Goya), 무리요(Murillo), 수르바란(Zurbarán) 등  
      스페인 황금기의 대가들이 남긴 걸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당의 상징인 히랄다 탑(La Giralda)은  
      원래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었던 건축물로,  
      현재는 성당의 종탑으로 사용되며 세비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추가하면, 성당의 역사와 작품 설명을  
      현장에서 더욱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니요. 히랄다 탑은 계단으로만 이동 가능하며 약 35층 높이입니다.
네, 대부분의 구역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단, 미사 중에는 제한됩니다.
종교시설 특성상 어깨와 무릎이 가려지는 복장이 권장됩니다.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주요 언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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