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이베이 다양한 여행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7시간동안 3곳을 여행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1. 우선 각 여행지의 이름부터 파헤쳐 봐야겠습니다^^
왜 이름을 다 한자한자씩 나누어서 부르는걸까요?
사실 트래블포레스트 같았으면 이 여행프로그램 일정을 이렇게 부르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너무 촌스럽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이름을 지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알게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 -- 예류(Yeliou)
스 -- 스펀(Shifen)
진 -- 진과스(Jinquashih)
지 -- 지우펀(Jiu Fen)

2. 각 여행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1) 예류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은 정확하게는 예류지질공원(Yeliou Geo Park)입니다.
타이베이에서 약 37키로 정도 떨어져서 차량으로도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이곳만 가게된다면~~~~ 지룽에서 진샨행 172번 버스를 타셔도 되지만!!!
우리는 예류뿐만 아니라 여러곳을 가시니 반드시 차량이 필요하죠.

(2) 스펀
타이베이에서 약 34킬로 정도 떨어져있으며 차량으로 약 50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스펀은 실상 작은 기차길 역에 해당합니다.
이 곳이 유명해진것은 바로 이 기차길에서 파는 풍등을 하늘로 날려 소원을 비는것이 몇몇의 방송을 타면서죠.
하지만!! 분명한건
이곳에서의 풍등은 꼭!! 해봐야할 경험 중 하나라는 거죠.

(3) 진과스
타이베이에서 약 43킬로 정도 떨어져있으며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진과스는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있는 옛 마을로, 20세기에 탄광에서 금 채굴이 있었던 곳이죠.
황금박물관을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4) 지우펀
타이베이에서 약 38킬로 정도 떨어져있으며 차량으로 1시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지우펀은 타이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되겠습니다.
지우펀 역시 1920~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했지만,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로 남아있죠.
앗!!! 바로 이곳이.... 198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정성시>의 촬영지이며,
SBS 드라마 <온에이> 및 일본 에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발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3. 투어는 몇시에 타이베이에서 출발을 해야할까요?
우선 이 질문의 답은 없습니다^^
즉.. 여행자들의 성향에 맞춰서 여행을 하시면 되시니... 반드시 이 시간에 출발하세요!! 라로 할 수없는거죠.
하지만!!! 그래도!! 굳이!!!  언제쯤 출발을 해야하는게 좋으냐??의 질문을 하신다면 트래블포레스트는 가장 교과서 적인 답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각 관광지에서의 시간은???
- 총 투어 시간 내에서는 고객님들께서 원하시는 만큼 각각의 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행 오시는 분들이 관광지에서 지내시는 시간을 보면 예류 1시간~1시간 반, 스펀 1시간, 진과스 1시간, 지우펀 1시간 반 정도에, 점심 식사를 하시는 곳에 따라 스펀이나 진과스에서 30분~1시간 정도 더 있으시는 편입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이용시간은 7시간
둘째, 일몰시간 
일몰시간은 여름시즌은 18~19시, 겨울시즌은 17~18시에 일몰이 이뤄집니다.

(1) 09:00~10:00 출발
16~17시 타이베이에 도착을 하기에 저녁일정이 따로 있을 경우 좋습니다.
하지만 타이베이에 이른 도착이기에 지우펀의 홍등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일정을 빨리 시작하기에 점심식사를 진과스에서만 드실 수 있는 광부도시락을 먹기에 좋습니다.

(2) 11:00~12:00 출발
지우펀 홍등을 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대신 예류 구경 후 나오는 시간이 2시 전후로 식사 시간이 애매합니다.

(3) 12:00 이후 출발
오전 다른 일정 후 진행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지우펀을 중심으로 보기를 원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입니다. 

** 기본일정은 7시간입니다. 
** 추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할경우 기사님과 조율하여 시간을 추가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 시간추가는 30분마다 300NTD 로 추가비용은 투어시 기사님께 지불하기기 바랍니다.

4. 기사님의 한국어 능력?
우리가 이용을 하는 기사님은 한국어와 영어 모두 못하십니다.
오로지 중국어만 유창하십니다. ^^
타이루거투어처럼 기사님의 한국어나 영어의 구사 능력이 투어의 만족도를 높이는 투어가 있지만
예스진지 투어는 이동시에만 기사님과 함께 이동을 하고 방문지에서는 개별적으로 이동을 하기에
기사님의 가이드? 능력이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한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기사님으로 투어를 만들 수 있지만...설명드린데로 투어 만족도를 크게 높이기 힘들뿐더러
상품가만 올라가게 되어 가성비는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자동 번역기가 잘 되어있어서 크게 무리없이 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이제 어떤 곳인지 미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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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인원에 따라 다릅니다.
승용차는 최대 4인, 밴은 최대 8인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각 방문지는 기사님과 조율을 하여 60~90분 가량 스케줄을 잡아 진행을 합니다.
방문지에서 기사님과 다시 만날 시간을 정한 후 방문지를 관람하시면 됩니다.

(1) 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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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여행지다보니 공원에서 안내방송이 한국말로 나오네요 ^^
아름답고 멋드러진 기암괴석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신비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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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들 중에 유독 사람들이 모인다 싶은 곳을 가보시면 거기에는 바로 이 영왕 머리 바위가 있을겁니다.
이 바위 외에도 코끼리 바위, 버섯 바위 등 이름 붙여진 많은 바위들이 있으니 휘이~ 둘어보세요 ^^

(2) 스펀


스펀지역은 시골 기찻길 느낌으로 시골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기 전에 기찻길을 걸으며 삼삼오오 사진을 찍다가도 기차오는 소리에 일사분란하게 비켜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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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에 왔으면 천등 날리기는 거의 필수코스가 된듯 싶습니다~
​지나다니다보면 전부 천등가게뿐이고... 모두들 소원을 쓰느라 바쁘더라구요 ^^
천등의 색깔에 따라서 기원하는 소원도 달라진다고 하니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속는셈치고 한번 날려보시죠~ ^^*

(3) 진과스 - 황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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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스는 황금 광산으로 유명하며 예전 실제 광산모습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보존해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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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황금 박물관이라는 것보다 더 유명한 진짜 이유는 바로 요거요거~~ 광부 도시락 아닐까요? ^^
광부 도시락의 맛까지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기념으로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봐야하는거 아닐까요??

(4) 지우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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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온에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지우펀 거리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선물거리들을 사기 좋은 시장 골목이면서!!
저녁이 되면 켜지는 홍등 거리를 보기위해 저녁시간에 사람이 몰리는 명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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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편의 마스코트와 같은 아주머니입니다! 꼭 만나고오세요 ^^*